[시선뉴스] 최다빈이 김연아의 최고 애정하는 후배로 등극했다.

김연아는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해 최다빈 등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사진=최다빈sns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한국 최초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후배 최다빈을 언급했다.

김연아는 “얼마 전 삿포로에서 놀랍게도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어린 주니어 선수들이 앞으로도 피겨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최다빈은 물론 다른 후배 선수들에게도 덕담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친환경 올림픽으로 열리는 만큼 기대도 되고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다빈은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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