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통영)] 통영에는 여러 인기관광지가 많다. 그중 달아공원은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시간대에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낮에 햇살을 만끽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태양과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여행의 피로를 싹 날려준다.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달아공원을 소개한다.
통영에서도 최남단에 있는 달아공원은 꽤나 높은지대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조금은 힘들기 때문에 공원입구 옆에는 주차장을 완비해두고 있어 달아공원을 찾아갈 경우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또 공원에 들어가는 길에 공원에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는데, 잠시 앉아서 따뜻한 차나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입구로 가면 바닥에 귀여운 반달곰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공원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가 하나 보인다. 그리고 전망대쪽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전경이 기다리고 있다.
전망대 중간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위치해 있다. 이 나무에는 바다백리길이라는 푯말이 달려 있는데, 바다백리길이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여섯 개 섬(미륵도·한산도·비진도·연대도·매물도·소매물도)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길을 말한다.
전망대 한쪽에 있는 바다백리길 설명판이 있고 또 바닥에는 섬들의 위치가 표시 되어있다. 벤치에 앉아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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