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통영)] 통영에는 여러 인기관광지가 많다. 그중 달아공원은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시간대에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낮에 햇살을 만끽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태양과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여행의 피로를 싹 날려준다.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달아공원을 소개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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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도 최남단에 있는 달아공원은 꽤나 높은지대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조금은 힘들기 때문에 공원입구 옆에는 주차장을 완비해두고 있어 달아공원을 찾아갈 경우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또 공원에 들어가는 길에 공원에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는데, 잠시 앉아서 따뜻한 차나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입구로 가면 바닥에 귀여운 반달곰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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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공원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가 하나 보인다. 그리고 전망대쪽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전경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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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중간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위치해 있다. 이 나무에는 바다백리길이라는 푯말이 달려 있는데, 바다백리길이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여섯 개 섬(미륵도·한산도·비진도·연대도·매물도·소매물도)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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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한쪽에 있는 바다백리길 설명판이 있고 또 바닥에는 섬들의 위치가 표시 되어있다. 벤치에 앉아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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