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무대 위에서 무슨 일 있었나...“병까지 날아오기도”

[시선뉴스] 이은하의 힘들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은하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하는 최근 몇 년 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은하는 "협박 전화가 너무 많았고 정신적인 게 심했다. 무대 위로 욕설은 당연했고, 일을 하다 보면 병이 날아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은하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시작도 노래였고 죽을 때까지 할 것도 노래"라며 "노래 잘 하는 가수로 기억해주면 족하다. 노래로 기억되는 게 전부인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