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나이든 여성에게 더 위험한 퇴행성 관절염 / 김병용 기자 - 시선뉴스
시선뉴스
상단여백
여백
HOME 지식·정보 육아·건강프라임 건강프라임
[건강프라임] 나이든 여성에게 더 위험한 퇴행성 관절염 / 김병용 기자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병용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질환, 바로 관절염입니다. 관절염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세균성 관절염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관절염들의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질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거나 퇴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을 일으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골관절염이라고도 불리지만 노화가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불립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노화입니다. 노화가 되면서 관절 연골의 재생 속도가 손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관절 연골이 닳아가는 겁니다. 노화 외에 기형이나 외상 그리고 다른 질환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질환이란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혹은 다쳐서 생기는 2차성 관절염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것도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자극도 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많이 하는 농부들이나 운동선수들이 퇴행성 관절염에 취약한 이유가 바로 반복적인 자극 때문이죠.

이 외에도 나이나 성별 등도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55세 이하에서는 남녀 비슷한 수치로 퇴행성 관절염을 겪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이 더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고관절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남성이 더 많이 겪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의사 INT▶
용인 강남병원 정형외과 / 조우인 과장
- 퇴행성 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정도나 나이나 직업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일단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일단 치료를 시작하고 이런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종류도 다양하고 수술 방침을 결정하는데 굉장히 많은걸 고려해서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무릎 관절염의 경우에는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성공률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MC MENT▶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궁금한 점들, 알아보죠.
퇴행성 관절염이 다른 관절염과 어떻게 다른 건가요? 먼저 퇴행성 관절염은 물리적 자극이 관절연골의 손상으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감염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과 같은 관절염들은 주로 관절 연골이 아니라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에서 염증이 시작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퇴행성 관절염은 다른 관절염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예방이나 치료 방법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다음, 흔히 비가 오면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 이것도 퇴행성 관절염과 관계가 있을까요? 네, 관계가 있습니다.보통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을 때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대기압과 관계가 있습니다. 날씨가 궂은 날에는 저기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릎이나 어깨 안쪽이 부풀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나 손상이 있는 연골 부위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 질문, 뚱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 쉬울까요? 정답은 ‘그렇다’입니다.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관절 연골에 가해지는 하중이 많기 때문에 관절염에 취약합니다. 하중 증가에 따른 물리적인 자극이 곧 연골을 손상시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신장에 따른 권장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의사 INT▶
용인 강남병원 정형외과 / 조우인 과장
-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제일 중요한 건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무릎에 물리적인 자극이 많이 갈 때 관절염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무릎을 많이 굽혔다 펴는 동작이나 바닥에 앉는 동작, 쭈그려 앉는 동작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오르막이나 등산 이런 것들은 무릎에 좋지 않은 운동입니다. 좋은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같은 것들이 무릎에 적당한 활액막도 공급을 하면서 무릎 주위에 근육도 만들어주는 적절한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C MENT▶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가 주된 원인이기에 어느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또한, 한번 질환을 겪게 되면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관리를 받아야 하죠.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서 관절염 없는 건강한 일상생활 누리길 바랍니다. 이상 건강프라임이었습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sisunnews@sisunnews.co.kr / YellowID @시선뉴스
No.1 지식교양 전문채널, 진심을 담은 언론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닫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