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9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출처_식약처페이스북, 픽사베이, fireworks, Kaboompics

1. 세종병원 화재 참사, 경찰 전방위 수사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병원측 안전부주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 국민-바른 통합추진위 확대회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안철수와 유승민 대표는 이 자리에 동시 참석해 양당의 통합절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3.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위생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캔디 제품과 관련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수지, <페이시스 오브 러브> 발매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오늘 오후 6시 솔로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를 발매했습니다. 수지는 다음달 1일부터 음악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의 시선픽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위생 점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이 다가오면 초콜릿, 캔디 제품 등의 소비가 급증합니다. 헌데 간혹 초콜릿에서 구더기 등 벌레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해 불안하게 했죠.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콜릿, 캔디 제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약 2000여 업체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재팀이 식약처에 확인해본 결과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기준해서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작업장 위생상태 예를 들어 거미줄 등 작업장 청결 상태, 제조용/기구용기들의 세척상태, 보관기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위생모, 위생복 착용, 건강검진 사항 등도 점검 합니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부터 시정명령, 영업정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 등은 점검 결과에 따라 정확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가 강화돼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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