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한 배우 이상엽과 권보아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상엽은 지난 2016년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영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춘 권보아를 칭찬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당시 두 사람은 묘한 '썸' 관계로 열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예고편 캡처

이상엽은 "권작(권보아)과 편하게 촬영했다. 제가 심지어는 의지했던 것 같다"며 "현장에서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서 감동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걸 느꼈다. 또 에너지가 좋아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웃음이 터져서 못 참고 있는데 권작가는 잘 참아냈다. NG도 전혀 없었다. 권작가가 캐릭터의 중심을 잘 잡고 있어서 제가 하는 연기도 선명하게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이상엽은 권보아와의 썸 분위기가 몰리자 "(보아가) 선을 먼저 그었다"며 역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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