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YG 더블랙레이블 대표이사 겸 작곡가 테디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오랜 우정이 관심이다.
테디는 원타임 시절인 1998년부터 YG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015년 OSEN과 단독 인터뷰에서 양혁석 대표는 테디를 두고 "연습생일 때부터 봐 온 정말 오래된 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테디 덕분에 YG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공을 돌린 양현석 대표는 "20년 같이 했지만 20년 더 같이 하고 싶은 친구가 바로 테디"라고 말했다. 또 "나중에 은퇴한다면 YG의 음악적 부문을 이어갈 후계자가 바로 테디일 것"이라며 여전히 끈끈한 믿음과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테디는 '가시나'에 이은 두 번째 호흡으로 내놓은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불명예스러운 화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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