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정부 각처가 모여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정부업무보고’에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총5개의 정부 부처가 모였다. 

[출처_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이날 정부업무보고는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정책과제 보고와 전문가와 일반국민을 포함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약 2시간 30분 간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은 “올해 업무보고의 첫 주제를 이렇게 선정한 것은, 올해부터 국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미”라며 본격적인 소득주도 성장이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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