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선비즈 박정엽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의 극성스러운 표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논란에 올랐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같은 질문에 유권자인 국민들의 의사표시라고 해석하길 당부하며 유려하게 넘겼다. 다만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자리의 본질을 잊은 질문이었다고 지적을 쏟아냈다.

사진=JTBC 화면 캡처

네티즌들은 "boga**** 수준 높은 질문 잘 봤어요 박정엽 기자님. 오늘 방송 꼭 녹화해서 자식들에게 보여주세요" "fleu**** 박정엽 씨 외신기자들이랑 질문 수준 차이나서 넘 창피하네요" "bloo**** 박정엽 기자님. 그대는 그렇게 어려운 질문 기회를 잡고 던진 질문이란게 겨우 그거였소? 겨우 일신의 불편함을 토로하는데 그 귀중한 기회를 날리셨소?"라고 비판했다.

여기에 박정엽 기자가 이날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직접 고른 데는 탁현민 행정관이 기획했다는 내용의 보도 역시 덩달아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oror**** 박정엽씨 기자신년회에 탁 행정관 얘기가 왜 나오죠? 이렇게 길게? 더 중요한 이명박 다스 의혹기사 단 한번이라도 취재한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악의성 기사는 비판 받아 마땅하죠" "nero**** 신년기자회견인데 왜 탁현민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이가 없다" "sdyo**** 기자회견 기획 잘 했는데 뭐라는 거야?"라는 등의 비판글이 쏟아졌다. 다만 "hoye**** 맞는 말 했구만 왜그러나. 비판할 수 있지 인민재판 하네" "zndp**** 지들 입맛에 안맞는 기사면 몰려다니면서 양념한답시고 댓글로 집단린치"라는 등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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