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꽃미남스타', '청춘스타'라는 수식어를 가졌던 최창민이 배우로써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잘생긴 외모로 1990년대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최창민은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1998년 1집 앨범 '영웅'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2집, 3집까지 내며 가수 활동을 냈다. 또 그는 SBS 시트콤 '나 어때'와 KBS2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등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최창민 개명해 배우로 라스출연 예정 [사진_아귀엔터테인먼트]

약 20년이 지난 현재 최창민은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8일 오전 MBC ‘라디오스타’ 한 관계자는 OSEN에 “최재우, 서지석, 김지민, 김일중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방송예정이다. 예능 출연은 2012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출연 이후 약 6년 만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의 청춘스타 최창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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