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우 SNS)

배우 김지우의 개념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지우는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정주리, 정시아, 이윤지와 함께 출연해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과 교훈을 안방에 전달했다. 

앞서 김지우는 지난해 8월 내한공연을 한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태도를 지적해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김지우는 당시 SNS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참 좋아했는데 내한공연에서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공연 3시간 전에 입국해 공연 끝내고 밤 12시에 출국이라니. 그래놓고 내한한다는 이유로 얼마나 챙겨갔을까"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지우는 "나란 사람이 대단한 뮤지컬 배우도 아니고 누군가를 논하는 것도 웃기지만 저런 행동은 아쉽고 답답하고 속상하고 한마디로 짜증난다"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산 아리아나 곡들 플레이리스트에서 지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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