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크리스 질카와 약혼한 패리스 힐튼이 국내 가수 김장훈과 남다른 친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지난 2012년 자신의 미투데이에 “패리스 양과 첫날 촬영 중입니다. 워낙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녀인지라 좀 걱정도 했는데 너무 친절하고 열심히 하고 러블리하고 감동받았어요. 친절한 패리스 씨”라고 적었다.

사진=김장훈 SNS

이어 김장훈은 “저도 보답으로 물 갖다 주고 초콜릿도 주고 햇볕도 가려주고 촬영장 분위기 좋습니다. 뮤직비디오 대박 예감”이라며 “제일 좋았던 건 우산 쓰고 같이 맞담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장훈과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장훈과 패리스 힐튼의 얼굴 크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크리스 질카와 올해 1월부터 교제, 지난 2일 약혼 소식을 전했다.

패리스힐튼의 어머니 역시 크리스 질카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 시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