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동해를 찾았죠. 

저마다 새해에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떠오르는 해에 소원을 빌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근 119 소방센터 앞은 그런 희망찬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의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이 소방센터의 입구를 막고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화재가 발생했더라면 출동이 불가능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었던 상황, 불과 몇 주  전에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겪고서도 여전히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은 엄청나게 심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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