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걸그룹 여자친구가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이 재조명 된다.

여자친구는 지난 3월 공식 인스타그램에 데뷔 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여자친구 SNS

공개된 영상은 2014년 8월 25일 찍은 것으로, 여자친구 은하와 소원을 제외한 멤버들이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앨범 수록 곡 '하얀마음' 마스터 음원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소원과 은하는 "저희가 감성이 메마른게 아니다"며 귀여운 변명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은하와 소원이 우는 멤버들을 달래줬다는 설명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29일 '2017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1세대 걸그룹 S.E.S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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