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유동근, 원미경 향해 방망이 휘두르는 김영옥 방에 가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유동근이 김영옥을 방에 가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4회에서는 인희(원미경 분)가 가족들을 마중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희는 집 골목에서 아들 정수(민호 분)와 정수의 여자친구 재영(손나은 분)과 마주쳤다. 이에 정수는 엄마 인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집으로 돌아왔고 집 앞에서 연수(최지우 분)와 정철(유동근 분)과도 함께 만나 집 안에 들어섰다.

하지만 집에 인희가 들어오자 시어머니(김영옥 분)는 인희에게 욕을 하며 방망이를 휘둘렀고 이에 인희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정수는 "이럴거면 차라리 돌아가라"며 소리를 쳤고 못과 망치를 들고 나타났다.

정철은 어머니를 방에 가두고 방문에 못질을 했다. 이에 어머니는 "애미야. 나 버리지 말아라"며 눈물을 쏟았지만 정철은 못질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늘(17일) 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