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쉰 20대 백수 인구가 1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15~29세) 실업률은 9.2%를 기록,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이다.

11월 기준 역대 최고 (사진=KBS 화면 캡처)

비경제활동인구는 11월 기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인 17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실업률이 증가한 것도 문제지만, 취업난 속에 경제활동을 단념한 20대가 늘었다는 점은 여전히 제도적 노력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감되는 수준이 아니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avec**** 문재인 공약1호가 청년실업해결인데...“ ”cpa5**** 경제의 성장동력을 활성화시켜 민간기업들이 고용을 증대하게끔 하세요“ ”godd**** 정치권은 수백만명 청년실업을 외면하고 있다“ ”son1**** 청년 실업은 늘어만 가고 서민은 못살겠다 아우성인데“ ”san9**** 지금 고등학생 이하 10대들은 청년실업, 일자리 관련 기사들을 보고 주눅들거나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yhki**** 우리나라도 일자리가 없는 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때문에 실업문제 특히 청년 실업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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