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의 ‘나쁜손’이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캡처

이날 화면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애정이 넘치는 화보 촬영 현장이 비춰졌다. 한 곳에 누워 입을 맞추는 두 사람에게 촬영 감독은 "손이 상반신으로 너무 갔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달달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에 김구라는 "평상시 하던 대로 하고 돈도 벌고 좋네"라며 부러워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추자현은 "화보가 이미 공개 됐었다. 중국에도 화보가 나갔다"면서 “매트리스에 누워서 촬영한 사진이 있는데 우효광의 손이 제 상반신에 있었다. 당시 하얀색 셔츠를 입고 있어 우효광의 손이 밑에 있었지만, 마치 특정 부위를 만지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해명했다.

또 추자현은 “중국에서는 난리가 났다. '손의 위치가 왜 거기 있냐' '아니다. 특정 부위는 아닐 거다'는 등 중국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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