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류지연 기자] UFC218에서 3일 열리는 프란시스 은가누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열리는 경기는 오랜만에 이뤄지는 UFC 헤비급 빅매치다. 앞서 은가누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 불발로 오브레임을 다급하게 불렀다.

이에 UFC는 은가누와 오브레임의 맞대결을 공식 확정했다.

UFC(사진=UFC 사이트 화면 캡처)

은가누는 UFC 헤비급 랭킹 4위로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괴물’로 평가받는다. 최근 5연승을 달렸다.

반면 오브레임은 UFC 헤비급 랭킹 1위로 뛰어난 펀치력과 묵직한 니킥이 주무기다.

헤비급 유망주 은가누가 챔피언 오브레임을 상대로 선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선수는 12월 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18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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