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인상파 화가 반 고흐 작품, 국내 전시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1월 23일에는 인상파 화가 반 고흐의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 전시됐습니다.

반 고흐는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놀림으로 있는 그대로가 아닌 느낀 그대로 그림을 그려 인상파 최고 화가로 평가받아왔습니다.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10년간 그렸던 작품 67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화풍의 변화과정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연대기별로 선보였습니다.

작품들의 보험 평가액은 약 1조 4천 억 원으로 당시 국내 전시사상 최고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