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지진 피해 민간주택 안전점검 실시

: 포항시는 지진피해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대상은 피해가 큰 지역인 포항시의 남구와 북구의 주택 1,229개소이다. 중앙수습지원단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민간전문가를 총 126명으로 확대하고 점검반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환경부
-전국 석면건축물 종합정보망 공개
: 환경부는 11월 20일부터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전국의 석면건축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2만4,868개에 이르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개되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는 주소, 용도, 위해성등급, 석면건축자재 등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AI 총력 방역체계 가동
: 농림축산식품부는 AI방역 종합대책에 따라 가금류의 도축장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던 중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정밀검사 결과 19일 고병원성 AI(H5N6)를 확진하였다. 따라서 20일부터 전국단위로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를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R&D사업 설명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R&D 컨설팅 서비스’를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11개 광역권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과 관련 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사업 전문가와 1:1맞춤형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 해양수산부
-OECD 수산위원회 부의장 5년 연속 배출
: 해양수산부는 이안호 해양영토과장이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120차OECD 수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되어, 5년 연속 부의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OECD 수산위원회는 우리나라, 미국, EU, 일본 등 28개 회원국이 가입하여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수산질서를 주도하는 기구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균형발전 컨퍼런스 개최
:  지역발전위원회와 정부 및 17개 시도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11월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균형발전 정책 비전을 공감하고 적극적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