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시바견에게 얼굴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0대 여성 A씨는 한 스튜디오에서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13바늘을 꿰맸다. 이후 견주인 사진작가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픽사베이

최근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가수 최시원의 개에 물려 사망하는 등 개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번 사고 이후 또 한 번 최시원의 이름이 거론됐다.

하지만 네티즌은 해당 사건과 최시원의 경우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최시원의 경우 목줄이 풀려있는 등 견주의 책임이 있는가 하면, 해당 사고는 시바견에 장난을 치다 벌어진 사고라는 것이다.

네티즌은 “sjac**** 줄에 묶여있는 개였고 시바견은 뒷다리로 서더라도 사람 얼굴에 닿는 크기가 아닙니다 소형견이더라도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면 안되죠 이럴때 경고문은 물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라는게 아니고 개가 있으니까 가까이가지말라는 뜻의 경고문입니다 즉 견주의 책임은 없습니다” “jshj**** 물리는 사고 많다하는데 뭔 시바견을 특정지어 안 말했다고 얼굴을 들이미냐” “33ek**** 묶여있었던 강아지한테 장난쳐서 물린걸 최시원 사건과 묶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jhr**** 이건 모 가수의 사건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될 사건 아닌가? 모 가수 사건은 견주의 과실이분명하고 이건 피해자의 잘못도 무시 못할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목줄이 길었다” “경고문도 없었다”는 A씨의 주장을 두고 “yunr**** 장난친건 A씨가 아니라 견주인 직원이랬는데?” “psw_**** 훈련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바견 공격성이 매우 큰 종입니다. sns에서 귀엽운 모습만 보고 분양받으시다가공격성때문에 교육 받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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