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유통기업 코코메이는 플레이웍스·토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체결하였다.

플레이웍스는 서민갑부에 출연하였던 윤성준 대표와 토인엔터테인먼트의 조영승 이사가 태국에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글로벌 유통기업 코코메이는 배우 채수빈 등이 속한 토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마케팅 채널 확산을 위해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트레져헌터의 계열사 트레져헌터 글로벌과도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코코메이는 빠르면 내년 5월에 ‘코코메이’ 태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국의 도소매 시장을 주름잡을 계획이다. 40~50여개의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켜 태국내 최고의 화장품 멀티샵으로 브랜드를 다진 후, 동남아를 공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3사의 제휴로 한국상품유통 및 판매뿐 아니라, 한국화장품과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컨텐츠제작, 매니지먼트, 각종 행사 프로덕션, 광고, 홍보 및 방송까지 영역이 확대되어 그에 따른 새로운 문화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코메이 매장을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최고의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태국 신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3사는 12명의 태국 연예인, 뷰티블로거,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One, One, One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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