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 출국 전 인천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나간 6개월 적폐 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 보복이냐 이런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를 넘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구속 등 검찰의 댓글 수사가 윗선을 향하자 자신에게 그 화살이 돌아 오는 것을 미루어 한 발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여 야는 "적폐의 뿌리", "부끄러운 줄 모른다", "정치 보복이다"라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점점 이 전 대통령에게로 쏠리는 관심, 과연 적폐의 중심이 되는 것일까요 정치 보복의 희생양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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