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 1인 기획사 'Bridge' 설립 솔로활동 시작

13일 가수 효린은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효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이 자리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씨스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며 전 소속사와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소속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브리지 측은 효린이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새로 이름을 알린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 뿐만 아니라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