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 그러나 엉망이 된 아스가르드에는 죽음의 여신 헬라가 등장하고, 그녀는 토르의 망치 묠니르 마저 파괴해 버립니다. 아버지 오딘에 의해 갇혀 살아야만 했던 헬라. 그녀가 부활하는 동시 엄청난 힘을 발산하죠. 다른 은하계로 쫓겨나게 된 토르.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헐크와의 격투. 토르는 무사히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백성과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마블의 신작 <토르:라그나로크>입니다.

◀MC MENT▶          
지난 주말 무서운 흥행 속도로 단숨에 200만을 돌파했던 '토르: 라그나로크'. 한국영화의 잠시 강세에 주춤하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그 파워는 여전합니다.

마블은 영화 토르에 대해 ‘마블의 메인 이벤트’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영화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죠. 실제로 토르는 마블 역사상 가장 웃긴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영화의 캐릭터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람 전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토르의 각 캐릭터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를 요리합니다.

다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입니다. 죽음의 여신인 헬라는 토르의 힘의 원천인 망치를 한손으로 박살 낼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뽐낼 만큼,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죠. 특히 그동안 복수를 꿈꿔왔기에 그녀는 마음껏 그녀의 힘을 과시하죠.

그리고 마지막 캐릭터인데요. 발키리입니다. 역시 여성이죠. 발키리는 <토르:라그나로크>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강력한 여전사입니다. 항상 술에 취해 이상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녀야말로 아스가르드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죠. 그녀의 변화하는 모습과 활약,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 지금까지 <토르:라그나로크>의 막강 캐릭터들에 설명했는데요. 이어서 관전포인트 알아보도록 하죠.

◀에필로그▶
<토르:라그나로크> 북유럽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라는 말은 세상의 종말을 뜻합니다. 기존 것이 파괴되고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라그나로크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죠. 헬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라그나로크.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몰리게 되고 토르는 중요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아스가르드를 지킬 것이냐 아스가르드인을 구할 것이냐. 진정으로 백성을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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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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