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학위 과정 졸업작품 패션쇼 &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의 이번 졸업 작품 패션쇼와 전시회의 메인 테마는 ‘Tagnity(태그니티)’와 ‘COLORAMA(콜로라마)’다. 

태그니티는 해시태그(TAG)와 커뮤니티(COMMUNITY)의 합성어이며, 콜로라마는 ‘각각의 색이 모여 하나를 이루어 내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패션디자인 전임교수인 조성화 교학처장은 “크리틱 수업의 노하우와 패션디자이너와 MD들의 실질적인 지도와 조언이 더해져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완성도 높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서울모드는 제너럴 아이디어 최범석 디렉터를 비롯해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 소프트코어 윤세나, 률앤와이 김동률, 반달 앤 컴퍼니 양희민 디자이너 등 현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현직 디자이너들이 대거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실무 중심 패션특성화 학교로, 소수 정예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수진이 특징이다.

현재 2018년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018년 졸업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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