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40)가 배우 이병헌(42)과 이민정(30) 커플의 열애 인정 발표 소식에 자신의 트위터에 악담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사진 = 강병규 트위터 캡쳐]

 

지난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트위터친구)님들 이변태 얘기해 달라고 조르지 마세요. 저 지금 전화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 많답니다”라며 이병헌을 ‘이변태’라고 표현했다.

 

또한 강병규는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글씨로만 소중하다고”며 “도대체 그XX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 하고 싶은거야? 도대체? 그X은? 누구야?”라고 말하며 이병헌씨가 쓴 자필편지에 대해 비난했다.

 

강병규의 트위터 막말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치 넘치는 트윗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강병규의 팬이라며 이병헌 공격에 동참하는 트위터리안들도 많다. 그만큼 강병규의 발언이 다양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없는말 하는건 아닌 듯” “같은 배우끼리 너무 심한거 아닌가”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병규의 발언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표현으로 행여 폭로할 사안이 있다면 협박이고, 반대의 경우 허위사실을 통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