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궁금한이야기Y 캡처

[시선뉴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드러난 이영학의 모습이 새삼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일명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그의 딸 이양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쳤다.

이영학의 딸이 다니는 학교 관계자는 피해자와 딸 이양은 “초등학교 친구이긴 하지만 서로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영학에 대한 주변의 평가는 다양했다.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것을 봤다는 사람과 그를 방송 작가로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과거 '어금니 아빠' 이영학을 취재했던 제작진은 그에 대해 “이렇게 찍으면 더 불쌍해 보이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던 사실을 기억하며 “당시 방송을 너무 잘 아는 이영학 씨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이영학은 자신을 치매라고 했지만 확인 결과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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