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시선뉴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에어아시아 회장의 결혼식 당시 하객이 화제다.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인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여성의 정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청첩장엔 '토니와 클로에'라고만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페르난데스 회장이 설립자 겸 이사회장인 튠 그룹 관계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로연에선 미국과 영국, 한국 출신의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서비스는 최소화하는 대신에 가능한 낮은 항공료를 내세우는 마케팅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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