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추석연휴,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심재민

지난 2006년 영화 해바라기에서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의 절절한 모자 연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았고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둘의 연기호흡이 그리웠던 분들,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바로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이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보여주었던 절절한 모성이 아닌 조금 섬뜩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아들의 숨통을 조여 온다고 합니다. 독특한 소재로 주목을 받는 영화 희생부활자, 이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 ‘희생부활자’ (10월 12일 개봉)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어머니를 여의어야 했던 바른 검사 진홍. 그런데... 비통한 그 일이 발생한지 7년 후 어느 날,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놀라운 전화를 받습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은 아들 진홍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세상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국정정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시도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죽었던 명숙은 어떤 억울함 때문에 희생부활자가 되어 돌아온 것일까요? 그리고 왜 끔찍이 아끼던 아들을 공격한 것일까요? 엄마의 죽음과 아들을 둘러싼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영화<희생부활자>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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