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고 제1의 항구도시 부산. 부산항은 1876년에 개항한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항으로 본격적인 개발은 개항 30년 후인 1906년에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으로 대외무역은 물론 해외 여객수송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의 허브항(hub·port)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특유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그런데 이 부산항을 좀 더 높고 먼 곳에서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영도 봉래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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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은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任翊準)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있는 산으로,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인 할매 바위가 있는데요.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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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부산여행 하며 영도 봉래산도 올라가보고 아름다운 부산항의 모습도 구경해보면 어떨까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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