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최장의 추석연휴, 서울시는 지난 26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서울시내 주요 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픽사베이

◾ 10월 4일 
한옥에서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0월4일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음'을 진행한다. 전통음악과 전통놀이 투호, 한복 입어보기, 송편 빚기 등을 즐길 수 있다. 

◾ 10월 6일 
10월6일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젊은 소리꾼들이 팝, 가요를 새롭게 해석한 '아는 노래뎐'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Δ한성백제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Δ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Δ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골 추석모듬 Δ시민청의 추석맞이 기념행사 등도 주목할 만 하다.

◾ 특별공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페라 '라보엠'이 공연된다. 삼청각에서는 추석맞이 디너콘서트 '진찬', 꿈의숲공원 내 창녕위궁재사 마당에서는 무료 야외음악회 '숲속앙상블 꿈과 추억'이 각각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명연주가, 마에스트리'가 준비된다. 

◾ 야외행사
나들이 기분을 만끽할 야외행사도 준비됐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골야시장이 30일과 10월7일 진행된다.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10월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다. 

◾ 한강공원
한강공원에서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놀이 체험장이 펼쳐진다.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즐길 거리들은 다산콜센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최장의 추석연휴, 서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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