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속초시)] 속초는 강원도에서 가장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닐까. 속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설악산과 바다가 있다.

그 중 설악산은 천혜의 환경으로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 등산인 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산에 오르는 것이 힘들고 시간도 부족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에 설악산에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설악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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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는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정상으로 연결되어 있어 올라가면서 발밑의 절경과 동해바다,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발이 아프지 않게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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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권금성은 고려조 고종 40년 (1,253년) 에 있었던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성으로 권씨,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 불려졌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으며 계단을 따라 더 올라가면 권금성의 정상인 봉화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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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는 암벽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절경을 뽐내고 있지만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따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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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아름다움을 편하게 한 눈에 담아보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보는 것이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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