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장나라가 20살 청순미 가득한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15일 극 중 대학 새내기 ‘마진주’ 역을 맡아 캠퍼스를 환하게 만드는 장나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고백부부/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 난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 드라마다.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 체인지를 맞이한다. 14년 차 전업주부로 전쟁 같은 결혼생활을 겪으며 이혼의 위기까지 맞게 된다. 그러던 중 하루아침에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던 파릇파릇한 20살로 돌아가게 되어 배배 꼬인 인생을 풀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는다.

무엇보다도 장나라는 시간이 혼자 멈춘듯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38살 전업주부 ‘마진주’ 역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게 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제작진은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된 본 장면에서 장나라가 등장하자 상큼 발랄함에 스태프들 모두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며 "38살에서 20살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장나라의 이유 있는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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