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란제리 소녀시대'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으로,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태생부터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친다.

(마녀의법정/출처/윤현민 인스타그램)

'마녀의 법정' 김영균 PD는 "'마녀의 법정'이 여성아동성범죄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룬 작품이라 그런 부분들은 섬세하게 가면서 드라마적 재미도 놓치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녀의 법정’을 통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여성아동성범죄라는 어두운 민낯과 마주할 인물들답게 이들은 첫 만남부터 묘한 설렘과 긴장감은 물론, 비장함까지 느껴지는 강렬한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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