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조승우가 아버지인 조경수의 방송출연으로 화제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조경수는 처자식을 버렸다는 루머에 안타까워하며 ‘위장 이혼을 합의하에 하고 미국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장 이혼이 진짜 이혼이 된 이유에 대해 ‘미국 이민 기간이 2~3년이 흘러 오해의 소지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아내인 조혜석은 한국에서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미국에서 만났다고 덧붙였다. 

조승우 父 조경수=TV조선 방송화면

조승우와 누나인 조서연을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조경수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조승우의 팬을 비롯한 여론의 비난은 거세다. 
네티즌들은 “siny**** 같은 부모 입장에서 평생 함께하지 못한 죄책감도 없으신가요? 이런 식으로 귀한 자녀가 입에 오르내리고 ..... 나 같음 조용히 살겠군요.....!!!!!”, “rsl0**** 나이도 있으신 분이...수치심도 없고ㅠㅠ 내가 댁의 자식이라면... 내 이름 조차 거론 되는 거 정말 질색 할듯요. 명품 배우 조승우 씨가..이런 기사로 이슈 되는 거..팬의 입장에서 정말 싫습니다.”, “musi**** 제발 그만하시고 티비에 나오지 마세요 대체 자식들에게 몇 번을 상처 주는 겁니까”, “chld**** 왜 자꾸 나와서 방송에서 언급하는지?? 제가 조승우씨 같으면 정말 싫을 거 같아요. 할말이 그거 밖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 얘기는 그만 하시길.. 자녀를 생각하신다면..”, “blak**** 조승우의 깊은 빡침 연기의 근간이셨네”, “heed**** 조승우가 안보고 사는 데는 이유가 있네~ 그냥 조용히 사세요 티비 나오지 말고”, “yoon**** 당신의 인간성에 의문이 듭니다. 한창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랄 기회를 당신의 일생일대의 큰 실수 때문에 산산조각나게 하였는데... 진짜 아버지라는 말도 아깝지만 같은 핏줄을 가진 한 사람으로 평생을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랄 판에 당신의 돈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무슨 위장이혼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을 인터뷰를 하여 방송에 나와 언급을 하는지”, “7717**** 다 본인이 만든 상황이란건 잘 아시죠? 지금도 아버지로서 양심이란 게 있다면 열심히 연기하고 착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자식들 생각해서 쥐죽은 듯 조용히 사세요. 님이 인터뷰니 뭐니 안했으면 조승우씨 생부가 님인줄도 몰랐는데 왜 이리 자식들 속을 상하게 하실까요 ? 진짜 아버지라면 조용히 자식들 앞날위해 기도나 많이 해주세요 속으로만..나와서 떠들지 말고”라며 조경수의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