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상륙소식이 화제다.
허리케인 어마(Hurricane Irma)는 2017년 8월 30일경 카리브 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다.  강력한 위력을 지닌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으며, 이는 2013년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준 하이옌(HAIYAN)에 견줄 만한 정도이다. 9월 7일 리워드 제도를 지나 8일 쿠바, 10일경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리케인 어마는 발생 이후 5등급까지 발달하였으며, 바부다 섬에서 1명, 세인트마틴 섬에서 6명 등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일대 섬이 초토화되었다. 미국 상륙전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 주(州)에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허리케인의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정하며,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짧고 간단한 사람 이름을 붙인다. 이전에는 허리케인이 부드럽게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성 이름만 썼지만, 1978년부터 남녀차별 논란으로 인해 남녀 이름을 번갈아 쓴다.
2011년 이름 중에서 미국 동부에 많은 피해를 끼친 "아이린"(Irene)이 영구 제명되었다. 2017년부터는 허리케인 이름으로 아이린 대신 어마(Irma)가 쓰이게 되었다. '어마(IRMA)'는 여자 이름이다.
허리케인 어마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skna**** 전쟁이 따로없네 이게 전쟁이다 자연앞에 인간은 아무 보잘것없는 존재다”, “abra**** 그래도 대피 체계가 잘 작동하니 허리케인의 파괴력에 비해서 인명피해는 적네. 우리도 저래야 하는데...”, “bles**** 자연의 재앙에 인간은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약한존재.... 자연훼손에 대한 경고일수도...ㅠㅜ”, “yoon**** 어마어마하네”, “kmu1**** 그래도 대피가 빨라서 다행이네요모두 안전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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