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남 장성군의 지역 특화품인 ‘삼채’가 가을철 추석을 맞아 신제품인 불기떡과 모시떡을 하나로 묶은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장성삼채의 불기떡과 모시떡 세트는 장성군의 특화품인 삼채를 반죽에 넣어더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며 불고기 송편에는 불고기 안에 삼채를 넣어서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단호박 반죽을 이용하여 소화를 도와주며 불고기가 30%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떡이며, 불기떡은 한국 전통 음식인 불고기를 널리 알리고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장선군의 고유 떡 브랜드이다.

삼채는 단맛, 쓴맛, 매운맛의 3가지 맛이 난다 하여 삼채(三菜)라 불린다. 원산지는 인도, 미얀마, 중국 남서부 등지다. 삼채는 항암 작용을 하는 식이유황성분이 마늘의 6배에 달해 면역력 강화와 암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다. 특히 장성삼채는 전라남도 장성의 특화품인 삼채를 가공하여 천연조미료 및 아이들 간식 등의 삼채를 활용한 제품 및 식품을 가공 판매하는 곳으로 장성삼채의 천연조미료는 신세계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구입 가능하다.

장성삼채의 한 관계자는 “모시떡과 불기떡은 간식용으로도 좋지만,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불기떡은 떡 자체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가지고 있지만 불고기까지 들어 있어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며 “익숙하지 않은 삼채를 부담없이 편하게 접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장성삼채의 불기떡 세트는 불기떡과 모시떡 각각 600g 씩 1.2kg 패키지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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