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트와이스가 해외 공항에서 극성 팬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지난 17일 트와이스는 JTBC '뭉쳐야 뜬다' 촬영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했다. 이후 다낭 공항에 입국한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출처/트와이스 공식 sns -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극성 팬들은 트와이스를 향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고 무리한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트와이스가 수난을 당하는 이 모습은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 유튜브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 현지 언론들도 "흥분한 팬들 때문에 아비규환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태연 역시 자카르타 공항 입국시 극성 팬들로 인해 봉변을 겪어 "인파에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브리티시 록의 제왕 오아시스의 멤버 리암 갤러거가 21일 인천공항 입국 당시 안전펜스가 무너지는 등 아수라장을 이뤄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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