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문선아 선임 에디터(포켓문)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설로 인해 북미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3일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해상 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7일 북한 신포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신포 조선소에 정박 중인 신포급 잠수함 전방과 후방 갑판이 위장망이나 방수포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도발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간 사이 야당은 코리아 패싱을 언급하며 청와대를 압박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휴가가 끝난 후 복귀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로 “한·미 양국의 동맹을 확인하고 공동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만들자,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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