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임정은과 박탐희가 ‘택시’ 에 출연해 아내,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 고 물었고, 임정은은 “그간 엄마로서 열심히 살았다” 고 말하며 결혼 후 육아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드라마는 2년 정도 쉬었는데 그 사이에 뮤지컬도 하고 MC도 했다” 며 근황을 전했다.

출처/tvN‘현장토크쇼택시’방송

임정은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칼퇴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저 남편이 고급스럽게 생겼다” 라며 “뽀얀 송중기 씨, 그리고 감우성 씨도 닮았다. 거기다가 눈썹은 송승헌과 닯았다” 고 자랑했다.

이어 박탐희는 “나는 출산 체질이다”라며 출산 과정을 상세히 알려 눈길을 끈 한편 “엄마가 되고 나서 담대해졌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 라고 전했다.

이날 박탐희, 임정은은  출산 이후 체중 관리 비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박탐희는 이날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13kg찌고, 둘째 때 9kg 쪘었다"며 "살이 안 찌는 이유는 물인 것 같다. 집에 500ml 생수를 계속 시켜서 먹는다. 하루 2L를 꼭 먹는다. 물이 왜 좋냐면 몸에 계속 물이 돌아서 그런지 화장실을 잘 간다. 물을 안 먹는 사람들 공통점이 변비가 있다. 그리고 제가 되게 부지런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임정은 역시도 다이어트에 대해 전하며 '풋고추'를 추천했다. 그는 "출산 전에 16kg 쪘었다. 영양제 안 먹고 모든 음식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라며 "풋고추를 하루에 3개 먹는다. 비타민이 엄청 많다. 꾸준히 챙겨서 먹으려고 한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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