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피투게더3'에 '미스틱 사단'이 출연해 대국민 오디션 '해투스타K'에 참가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틱 사단' 윤종신,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귀 호강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앞서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해투팝스타' 오디션 코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투팝스타'에서 아무말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던 유재석과 조세호 등이 다시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예고했다.

이에 '미스틱 사단'은 웃음기를 지우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부른 에디킴에게 "개그맨 김대희 닮아서 탈락"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심사평을 내놓는가 하면, 자이언트핑크에게는 "트로트 할 생각 없냐"며 장르전환을 요구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박재정은 1인 7역 성대모사 무대를 선보였으며 90년대 가요계 전설이자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도 이날만큼은 오디션 참가자로 돌아가 다소곳하게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조아려 폭소케 했다고 전해져 오늘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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