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출처/청와대, 픽사베이, 위키피디아, 플리커, 위키미디어, 시선뉴스DB, 국민의당·보라·빅스타 sns)

1. 文 대통령, 28일 미국 방문길 올라
정상회담/공동 기자회견 등 소화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일정동안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백악관 환영 만찬,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특히 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안보 분야 뿐 아니라 경제/사회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2.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법무법인/방산업체 고액 자문료 논란 의혹 등 추궁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청문회에서 송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검증을 벌였습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법무법인/방산업체 고액 자문료 논란, 군납비리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추궁했습니다. 야 3당이 송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한 만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검찰, ‘문준용 특혜 조작’ 이유미-이준서 압수수색 
국민의당 당사 미포함

검찰이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날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국민의당 당사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국민의당이 이번 사건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4. 가수 보라-필독 열애 
6개월째 교제 중...3살 연상연하 커플

다음은 연예계 핑크빛 소식입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보이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6개월째 교제 중인 두 사람은 보라가 필독보다 3살 위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많은 팬들은 보라와 필독의 열애 사실에 응원과 함께 더 멋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사망한 환자가 8명에 달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등산을 갈 때는 긴 옷을 입고, 외출 후에는 몸을 씻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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