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인제)] 강원 속초시, 양양군 강현면, 서면,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인제읍 북면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다. 설악산의 최고 높이는 1,707.86m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산세를 가진 산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설악산에 들어서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신흥사 통일 대불이다. 이 불상은 높이 14.6m, 좌대 높이 4.3m, 좌대 지름 13m, 광배 높이 17.5m 규모의 대형 석가모니불 민족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 불상의 뒤로 돌아가면 내법원당이 있어 참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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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방향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바로 보이는 곳이 바로 신흥사이다. 이곳에서는 참배를 드리기도 하지만 약수가 샘솟는 곳이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갈증을 해소하는 곳으로 애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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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방향으로 약 30분 정도의 길을 따라 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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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조암이라는 절이 있으며 이 앞에 흔들바위가 있다. 흔들바위는 일명 쇠뿔바위라고도 불리며 신기하게도 한 사람이 흔드나 여러 사람이 흔드나 똑같이 흔들려 설악산 팔기(八奇)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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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를 가거나 계조암을 찾는 사람들은 이 바위를 한 번 씩은 흔들어 보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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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까지는 그리 긴 코스도 아닌 어렵지 않으니 설악산을 처음 와 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 보아야 설악산을 왔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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