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6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한국 테러
13일 서울 연세대 공학관 건축학과의 A교수 연구실에서 폭발 테러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A교수가 화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한국에서도 테러 발생? 강건너 불구경 그만! [시선만평])

2. 최저임금 1만원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대통령이 당선된 만큼 공약을 이행하라는 노동계의 요구와 사업자간의 의견이 대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과연 가능할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기획부 사람들])

3. 백남기 농민 사인
시위 현장에서 살수차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백남기 농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로 적어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동안 유족들은 진단서 수정을 요청했지만 사망진단서 수정은 그동안 선례가 없다며 거절해왔습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병원이 어제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하면서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 손바닥 뒤집듯 바꾼 서울대학교병원 [시선만평])

4. 옥자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으로 이미 세계에선 인정받는 감독 봉준호. 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오리지널 넷플릭스 영화 옥자가 오는 6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70회 칸 영화제에서도 기립박수를 받은 그 작품. 무비평점에서 옥자 시사회 후기를 공개했다. ([무비평점_옥자①] 봉준호의 신작 ‘옥자’ 극장 제한 상영에도 흥행할 수 있을까?[시선뉴스])

5. 군함도
영화 '군함도'가 진앙 15일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 되고 있으며,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 ([무비평점_군함도①] 류승완,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 공개 [시선뉴스])

6. 방탄소년단
지난 5월 21일 K-pop이 세계에 각인되는 기록이 쓰여졌다. 우리나라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2017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이유있는 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카드뉴스] 빌보드를 장악한 BTS '방탄소년단'의 이유 있는 인기 [시선뉴스])

7. 전기자동차 충전시간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나타난 대표적 문제, 공해와 유류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나라와 자동차 제조사는 저공해 자동차 개발에 오래전부터 박차를 가해왔다. 그 중 보편화되고 있는 전기자동차를 모터그램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모터그램] 전기자동차 충전시간, 얼마나 걸릴까? [시선뉴스])

8. 고양이 토색깔
만일 당신이 ‘고양이 집사’라면 고양이가 구토하는 것을 한 번 쯤은 목격했을 것이다. 그만큼 고양이는 구토가 잦은 동물이다. 고양이는 위장이 짧고 또 자신의 혀로 스스로 몸단장을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삼킨 털들인 ‘헤어볼’을 토해낸다. 고양이 토색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두고 있으면 좋다. (토 색깔로 보는 고양이 건강 상태 [인포그래픽])

9. 유승호
사극이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났다.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구름이 가린 달빛 등 차세대 배우를 투입한 현대적 사극이 젊은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최근 또 한편의 젊은 사극 ‘군주, 가면의 주인’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특히 국민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유승호가 특유의 눈빛연기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시선★피플] 군주 유승호, 국민 아역에서 여심저격 남성 배우로 우뚝 서다)

10. 관광비자
2017년 5월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은 사증면제협정 혹은 일방주의 및 상호주의에 의해 총 147개국 국가와 지역들을 사증(입국허가,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과거에 비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가 많아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서 비자 발급을 해야 하는 나라도 있다. 무심코 비자 발급을 지나쳤다간 낭패를 보는 국가들은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자유로운 해외여행? 관광비자 발급을 받아야 떠날 수 있는 국가들 [인포그래픽])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