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내각 후보자 5명 중 3명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아무리 능력이 있더라도 병역면탈,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논문표절을 저지르면 임용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5대 비리' 공약을 내세웠지만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사실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비록 위장전입의 사유가 부동산 투기 등 질이 나쁜 사유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야당 측에서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냐며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내부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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