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서 자동차나 버스로 25분 정도 가면 나오는 해안가인 뉴브라이튼(NEWBRIGHTON). 썸너 해변과 함께 크라이스트처치를 대표하는 바닷가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1년의 한 번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가이 폭스데이 축제 장소로도 유명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서퍼들에게는 완만한 경사에 파도가 높아 안성맞춤의 해변이며 예술가들에겐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한 폭의 무대가 되어 멋진 예술 작품이 그려지기도 한다. 주말마다 찾아오는 이 화가는 이미 뉴브라이튼에서 유명인사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뉴브라이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바로 바다를 전경으로 위치한 카페와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바다가 보이는 부분에 통유리를 배치하여 바다와 함께 책을 볼 수 있다. 굉장히 낭만적인 도서관이다.

책이 싫은 사람이라면 카페도 좋다. 키위들이 즐겨 마시는 롱블랙이나 플랫화이트를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운치가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영화 라라랜드를 본 이들이라면 기억하는 명장면, 바로 라이언 고슬링이 노래 ‘City Of Stars’를 부르며 피어(Pier)를 걷는 장면이다. 영화 속 장소는 아니지만 라라랜드 느낌 물씬 나는 피어도 볼거리 중 하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보통 11월과 12월 사이에는 게 낚시를 하려는 키위들로 북적인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함께 게 낚시를 하는 것도 경험이 될 것 같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