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서구)] 경인 아라뱃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운하로 지난 2011년 완공되었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뱃길을 열어 물류·레저·관광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굴포천 방수로의 홍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강 – 아라뱃길 – 정서진 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고저차 없이 쭉 뻗은 자전거 도로는 물과 가까이 있어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라이딩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전거 도로와 나무와 숲 그리고 강의 조합은 옳다.
아라뱃길을 가로 지르는 다리들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풍경에 아름다운 인공미를 더해준다.
정서진으로 가는 길. 해가 뜨는 정동진과 반대로 해가 지는 정서진은 석양이 매우 아름답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
자전거 도로의 서쪽 끝. 벤치에 앉아 석양과 함께 튀어 오르는 숭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까지 온다.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이번 주말,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아라뱃길을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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