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프랑스에서 새 대통령을 뽑는 대선 결선 투표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5일에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 마크롱 후보는 60%대의 지지를 받아 르 펜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5일 밤부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마크롱 선거 캠프의 유출된 자료와 연휴로 인해 영향받을 투표율이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이다.
마크롱이 당선되면 프랑스의 대외 정책에 큰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이고 르 펜이 당선되면 당장 EU 탈퇴 등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과연 마크롱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지 시각으로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8%로 지난 2012년 보다 2%포인트 정도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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