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신화 에릭이 예비신부 나혜미와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에릭은 신화의 팬클럽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나혜미와의 열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 / 에릭, 나혜미 인스타그램

에릭은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라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전했다. 에릭은 2014년 나혜미와 열애를 부인한 후, 최근 인정한 것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에릭은 상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에릭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E&J 이종현 대표는 에릭이 상견례 후 멤버들에게 알렸다고도 했다. 

에릭은 "이종현 대표가 잘못 안 듯 하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 청첩장 역시 한 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에릭은 신화 19주년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그 와중에도 끝까지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SNS 기사보내기